저번에 방문하고 재방문한
낙성대 이색 돈가스 맛집
돈파스팔레!
주말에 동생이랑 함께 다녀왔다!
방송에도 많이 출연한
이색 돈까스&파스타 맛집
돈파스팔레는
낙성대역에서 매우 가까워서
찾아가기 매우 쉽다.
우리가 갔을 때 운 좋게 자리가
하나 남아있었다!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고 나니
바로 또 손님이 와서
우리 이후로 온 손님은
웨이팅이 시작되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감베로니 알리오올리오 25,000원
아마트리치아나 로제돈파스 25,000원
콜라 2,000원
메뉴 하나가 2인분인가 싶었는데
1인분이라서
1인 1메뉴 주문 필수다!
느끼하다 싶을 때 하나씩 먹어주면 좋은
피클들!
단호박 수프
달달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비리지 않고
양이 적지만 식전 수프로 좋다.
감베로니 알리오올리오
25,000원
돈가스를 그릇처럼 만들고
돈가스 그릇에 파스타를 넣은
돈파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의 맛은
자칫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매콤하고 깔끔한 뒷맛이라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동생이 생각도 못 한 얼큰함이 있다고 했다 ㅋㅋ
파스타를 다 먹으면
돈가스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돈가스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마트리치아나 로제돈파스
25,000원
매콤한 로제파스타라고 보면 된다.
맵찔이 입장에서는 좀 매웠는데
매콤하기에 별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
느끼한 걸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먹기 좋을 것 같다.
돈가스의 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부담이 적고 알리오올리오보다는
로제 소스가 조금 더 느끼했으나
돈가스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돈파스팔레에 부모님 모시고 온
테이블들이 많은데
매콤하니 느끼하지 않아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곳 같다.
데이트하기에도 친구와 방문하기에도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곳이라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모임 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돈파스팔레를 추천한다.
담에 엄마 모시고 와야징 ㅋㅋ